카레이와 함께 떠나는 맛의 여정
언주역 근처 차병원 뒷골목에 숨겨진 보석 같은 곳, 엠바시를 방문했어요! 이곳은 미쉐린 3스타 출신의 장용석 셰프가 이끄는 공간으로, 미국, 호주, 홍콩 등 다양한 문화의 맛이 어우러진 특별한 다이닝 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다양한 분위기와 테이블 구성
엠바시는 최대 8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체석과 더불어 조용히 즐길 수 있는 작은 2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 친구들과의 모임부터 커플 데이트까지 다양한 상황에 딱 맞는 분위기를 선사해요.
카레이와 어울리는 메뉴들
지인들의 찬사를 듣고 방문한 엠바시에서는 셰프님만의 독창적인 터치가 느껴지는 요리들로 눈과 입이 함께 호강했어요.
CURED SALMON (27,000원)
드라이에이징한 듯 쫀쫀한 식감의 연어 요리는 직접 만든 크렘프뤠시와 그린 머스터드의 조화로, 카레이와 함께라면 더욱 빛을 발휘하는 메뉴예요.
CHICKEN DOUGHNUT (16,000원/4pcs)
홍콩식 요우티아오 도넛 안에 닭가슴살과 생강, 쪽파가 들어간 이 독특한 샌드위치는 카레이의 매콤한 맛과 잘 어울려요. 고급스러운 만두소 느낌을 주는 이 요리는 셰프의 홍콩 경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메뉴 중 하나예요.
와인과의 환상적인 짝
Diebolt-Vallois Tradition NV (135,000원) 같은 스파클링 와인이나 Jean-Max Roger, Menetou-Salon, "Le Charnay" 2021 (110,000원) 와 같은 고급 화이트 와인은 카레이의 풍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요.
다양한 파스타와 카레
ALIO OGLIO (21,000원)의 매콤한 맛이나 PUTTANESCA (21,000원)의 상큼한 토마토 소스와 부라타 치즈의 조합은 카레이의 열정적인 맛과도 잘 어울려요. 특히 점심 한정으로 출시된 CARRE (10,000원)은 풍성한 버섯과 고기가 들어간 일본식 카레로, 카레이와 함께라면 더욱 특별한 식사가 될 거예요.
메인 요리와 디저트
메인 요리로는 BEEF (55,000원)의 미국산 프라임 등급 스테이크가 인상적이었어요.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은 카레이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은 듯해요. 그리고 BREAD & BUTTER (14,000원)의 스모키한 캬라멜 맛은 식사의 마무리를 달콤하게 장식해줘요.
특별한 보너스 - 냉면 서비스
와인바에서 냉면이라니요? 들기름, 비빔냉면, 평양물냉면은 서비스로 제공되며, 이 세 가지 냉면 모두가 훌륭해 카레이의 열정과도 잘 어울리는 마무리가 되어주었어요.
결론
엠바시는 카레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식사 경험을 선사해요. 다양한 요리와 문화가 어우러져 있는 이곳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문화적 여행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줘요. 친구나 연인과 함께 카레이의 열정을 느끼며 이곳에서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