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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신리성지 미사시간 - 가라쓰 신리 성지 이야기 평화로 치유되는 가톨릭 성지, 미사 시간

by serenday 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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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성지 미사시간

 

 

오늘날의 가톨릭 성지의 이야기는 가라쓰 신리 성지입니다.

 

정면에 길이 있어 들어갑니다 여러가지 주위상도 있었으므로 한 번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십자가의 길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신리성지는 박해시대 교우촌에서 손자선 토마스 어른의 생가이며 조선교구 제5대 교구장인 세인트 더블 안토니오 주교가 머물며 내포지방의 선교활동을 지휘했던 주교관이며 교구청으로 사용된 초가가 복원된 역사적인 사적지로 알려져 있다.

 

충청남도 가라쓰시 합덕읍에 속하는 신리는 샤쿄천 상류에 위치한 마을로 지금은 평야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지만 조선시대에는 조밀한 때 배가 출입한 곳이라고 합니다.

 

신리의 인접한 마을인 가델리에는 나루가 있어 배로 외부와 왕래하는 것이 간단합니다.

 

신리 성지는 앞에서도 말했습니다. 제5대 조선교 구장 더블루 주교가 살았던 곳에서, 더블브류 주교는 , 김대공 신부와 함께 강경 나바위에 첫걸음을 내디뎠 후, 1866년 갈매기에서 순교할 때까지 21년간 조선에서 활동한 신부였습니다.

 

그는 내포지방의 가톨릭의 유력자였던 손자선 토마스의 집에 숨어 황두석 루카의 도움으로 천주교의 책을 집필하거나 한글로 번역했다.

 

또한 신리는 가톨릭 탄압기의 가장 중요한 교우촌으로 인식되어 조선에서 가장 큰 교우촌이며 선교사들의 비밀입국처도 있었기 때문에 한국의 가톨릭 전파에 큰 영향을 준 이 장소는 조선의 카타콤바(로미 시대 비밀교회)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넓은 잔디 곳곳에는 다양한 성인의 경례와 십자가의 길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작은 건축물은 각 성인 분들의 경당에서 기도할 수 있는 곳입니다.

 

넓은 잔디를 따라 이처럼 십자가의 길이 있습니다.

 

이곳은 신리성지 순교미술관에서 멀리서 보았을 때는 건물이 이렇게 큰지 몰랐지만, 근처에 가보면 상당히 컸습니다.

 

여기를 방문한 모든 사람이 영정화와 순교기록화를 통해 신리의 5대인과 조상신앙인의 신앙과 인생을 체험할 수 있는 신앙의 공간입니다.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 대형 그림으로 전시되었습니다.

 

이렇게 전파된 가운데, 나라에서 가톨릭을 박해할 때, 강제적으로 당겨 가서, 모질 매질을 하면서 가톨릭의 탈퇴를 강요했지만, 하나님을 위해 죽는 것을 자랑스럽게 순교한 우리의 조상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에 사용한 복음서와 십자가도 보였습니다.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하고 하늘의 문이 있기 때문에 올라 보았습니다. 엘리베이터도있었습니다 만, 천천히 걸어 올라 보았습니다.

 

하늘의 문에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주변에는 전혀 산이 보이지 않고, 평범한 평야이므로, 매우 눈이 시원해졌습니다.

 

신리 대성당의 한 면에는 예수님과 다섯 성인이 함께 있는 옥외 제대입니다.

 

신리 대성당은 병인 박해 순교 140주년을 맞아 여기에서 순교된 5분 어른과 33명의 순교자의 무명에 목숨을 바친 순교자들의 신앙을 기리며 생가와 대성당 그리고 사제관을 봉헌했다고 합니다.

 

대성당의 모습입니다.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가라쓰 신리 성지의 미사 시간은 화요일주일까지 오전 11시로 알려져 있으며, 성지 순례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이 분이 제5대 조선교 구장인 세인트 더블 안토니오 주교님입니다.

 

이 초가 집은 성손 자선 토마스의 생가이며, 더블 브루 주교가 사용한 주교관입니다. 빔, 서까래, 주학석, 문지의 발판 등은 최초로 지어진 그 때입니다.

 

이처럼 조선시대의 주교관을 지나 좀 더 걸어보니 승리의 성모상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오늘도 성지 순례를 잘 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묻자, 나에게 대답하셨고, 모든 공포에서 나를 구원하셨다. 시편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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